중기부, 5년간 최대 80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상권활성화사업(옛 상권르네상스사업) 대상지로 5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경남 함양 △대구 달서 △전북 정읍 △충북 보은 △충북 충주 등이다. 상권활성화사업은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와 함께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5년간 60억원∼120억원을 투입해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종합 지원한다.

경남 함양은 지리산, 상림공원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기존 쌀전 특화거리, 불로장생 특화거리를 연결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 달서는 두류공원과 연계한 특화거리, 세대공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관광 축제 및 이벤츠를 개최해 '두류젊코(젊음의 CORE)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전북 정읍은 지역의 정을 나누고 문화를 즐기는 상권을 테마로, 떡 만들기와 전통주 등 체험 프로그램, 지역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충북 보은은 대추순대전골, 대추디저트 등 지역 특화음식 개발과 보급, 푸드거리 조성 등을 통해 자체 브랜드와 특화 자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속리산 관광객과 야구, 펜싱 등 스포츠 경기 관련 방문객 유입을 유도한다.

충북 충주는 관아골, 조선식산은행 등과 같은 지역 문화자원을 사업과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올해 신설된 도심형 소형상권에 경남 함양을 선정했다. 도심형 소형상권은 기존 점포수 400개 이상 상권이 아닌 100개 이상의 소형상권에서 상인과 임대인, 토지소유자 등이 자율상권조합의 사업운영 주체로 역할을 한다.

상권활성화사업과 도심형 소형상권 대상지는 3년간 운영성과에 따라 2년 간 연장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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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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