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 서울시민청에서 열린 '13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기술혁신 분야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우수 소재 및 기술 장려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됐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상을 타게 됐다.
대상을 수상한 상암동 'DIMC 테라타워'는 인공지반 녹화 및 유지를 위해 통합물 순환시스템을 적용하고, 옥상조경에 4000㎡ 규모의 녹지를 조성 다양한 식물종을 식재해 자연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합 물 순환 시스템은 옥상 아래 공간을 비워 빗물을 저장하고, 빗물을 녹지에 공급해 식생을 기르는 생태시스템이다. 녹지에 공급되고 남은 빗물은 침투시설을 따라 우수저류조에 저장해 이후 조경 용수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발생에서 도시홍수 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로 호평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이나 환경오염 저감 등에 기여하기 위해 인공지반 녹화기술을 적극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녹화기술 개발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개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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