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김건희 여사 스토킹이 거의 범죄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말하면서 "여러 의원이 번갈아 가며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스토킹하고 있다. 장경태 의원이 앞장서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여러 의원 번갈아 가며 스토킹하고 있어

장경태 의원이 앞장서 김건희 여사 폄하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페미니즘 정당을 자처해왔다. 하지만 민주당이 지금까지 보인 행태는 페미니즘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며 "권력형 성범죄를 습관처럼 저질러왔고, 성범죄 피해자들에게는 2차 가해를 자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10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사원의 사생활 사찰 의혹 관련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10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사원의 사생활 사찰 의혹 관련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장경태 최고위원은 김 여사를 폄하하고 전 세계적인 구호 활동 자체를 모욕하는 발언을 했음에도 반성은커녕 조명을 설치해 촬영했다는 가짜뉴스까지 퍼뜨렸다"며 "매일 터져 나오는 민주당발 가짜뉴스와 국민선동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고 반문했죠.



전세계적 구호활동 자체 모욕 발언에도

반성은커녕 '조명 설치' 가짜뉴스 퍼뜨려




대통령실은 장경태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법적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대통령실은 "장 최고위원이 명백한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퍼뜨려 특정인 명예를 훼손하고 공공 이익을 침해했다"고 말했습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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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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