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전경. <한국공대 제공>
한국공대 전경. <한국공대 제공>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는 나노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3일부터 2일간 진행된 2022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희준, 김현재, 김호성, 이지민, 이아영 학생팀은 압전 특성을 가지는 ZnO(산화아연) 나노구조체를 수열합성법을 통해 성장시킨 뒤 이를 이용한 압전 센서를 구현해 시연했다. 압전효과를 통해 외부전원 없이 자체적으로 센싱이 가능한 다양한 전자기기로의 응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예지, 이승원, 노태완, 이동규 학생팀은 나노재료 기반의 고감도 광센서 개발 내용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의 지도를 맡은 한국공대 나노반도체공학과 안승언 교수는"기능성 나노재료를 이용해 전자소자까지 구현하기 위해서는 재료, 물리, 전자공학적 지식이 융합되어야 한다. 학부생 수준에서는 상당히 난해한 전문 학술지를 학습하고 밤늦도록 실험을 병행하는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얻은 훌륭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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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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