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매출 상승의 주요인으로 소셜카지노 게임을 꼽았다. 더블유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소셜카지노 게임 '더블다운카지노'와 '더블유카지노'는 올 3분기 총 153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수치다.
해외 매출 비중이 100%인 만큼 최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의 상승으로 인해 매출액 증대 효과와 함께 달러 자산 등 외화 관련 영업외 수익도 200억원 이상 반영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실적 호조세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과 신작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4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를 대비해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
P2E 스킬 게임과 함께 신사업으로 진행 중인 아이게이밍(i-Gaming) 부문에서는 현재 자체 개발한 슬롯 콘텐츠 10종에 대한 인증 절차를 완료했다. 아이게이밍은 현금 인출이 불가능한 기존 소셜카지노와 달리 현금의 베팅과 인출이 가능한 온라인 카지노를 말한다. 올해 말까지 20종 내외의 슬롯 콘텐츠 인증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기존 더블유카지노에 캐주얼 게임 요소를 결합한 '더블유카지노 2.0'을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현재 안정적인 소셜카지노 사업 분야에 대해 효율적인 운영을 계획 중"이라며 "신규 게임과 신규 비즈니스, M&A(인수합병) 등 투자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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