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11시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독 정상회담을 한 뒤 정오쯤 공동 언론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3~5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윤 대통령은 한독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및 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분야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어 "양 정상은 한반도를 포함한 주요 지역의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며 "독일은 우리와 자유, 인권, 법치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이자 우리의 유럽 내 최대 교역국"이라고 전했다.
이 부대변인은 "내년 한독 교류 14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한층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독일은 유럽연합 핵심국 중 하나로 G7 의장국 중 하나로 글로벌 이슈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독일 대통령의 방한은 4년 만이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지난 2월 대통령 재선에 성공했다. 임기는 5년이다. 독일에서는 총리가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하나 외교 등 대외적인 부분은 대통령이 담당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미국 뉴욕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첫 한독정상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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