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가 3일 부동산 연결 누적 거래액 7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알스퀘어가 연결한 부동산 총 면적은 여의도 전체 크기를 넘어섰다.
알스퀘어는 그동안 기관 투자아와 기업 중심으로 정보가 유통되며 대표적 '깜깜이 시장'으로 여겨진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진출해 작면 매출 기준 국내 프롭테크 업체 1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연결한 상업용 부동산 면적(계약면적 기준)은 300만㎡에 달한다.
알스퀘어는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빌딩 전수조사를 통해 30만곳이 넘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 오피스, 리테일 부동산 데이터를 대부분 확보했으며, 소형 공장과 물류센터 데이터 수집은 마무리 단계다. 해외의 경우 싱가포르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의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를 더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 설립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자회사 알스퀘어디자인도 대한전문건설협회 기준 작년 공사실적 순위 9위를 기록하며 업계 톱10에 진입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부동산과 데이터 연계 사업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토털 솔루션을 확장할 것"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프롭테크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