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최대주주로 있는 계열사 롯데건설의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876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출자 목적물은 롯데건설 보통주 72만9874주, 출자 일자는 내달 18일이다. 주당 가격은 외부 평가기관인 한영회계법인의 주식가치 평가 결과 11만9990원으로 반영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달 운영자금 목적으로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어 롯데케미칼과 5000억원 규모의 금전소비대차계약도 체결했다.

회사측은 이번 출자목적에 대해 "롯데건설의 자금 운용 안정성 확보 및 보유 지분가치 제고"라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롯데케미칼 CI. 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 CI. 롯데케미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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