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1일 '짤짤이' 발언으로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최강욱 의원에 대해 재심을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결국 윤리심판원은 추후 다시 회의를 열어 재심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 의원은 앞서 지난 5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의 온라인 회의에서 김남국 의원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해 징계에 회부됐다. 당시 윤리심판원은 6월에 연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하지만 최 의원은 부인하면서 이후 재심을 요청했고, 윤리심판원은 8월에도 재심을 위한 회의를 연 적이 있다.

이 과정에서 최 의원 측은 해당 재심에 '기일연기 계속심사 요청서'를 내 추가적인 소명과 자료 제출 기회를 요구했다. 이에 윤리심판원은 최 의원 측의 소명 등을 토대로 추후 재심 날짜를 잡는다는 계획이다.임재섭기자 yjs@dt.co.kr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지도부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지도부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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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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