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상장사 중 삼성전자(-127조1563억원, -27.1%), 삼성전기(-5조7140억원, -39.3%), 삼성SDS(-2조6695억원, -22.0%) 등 10개 상장사의 시총이 감소했다. 대신 삼성SDI(5조2948억원, 11.8%), 삼성바이오로직스(2조721억원, 3.4%), 삼성생명(5800억원, 4.5%) 등 6개 상장사의 시총은 증가했다.
이어 2위는 LG그룹이 차지했다. LG그룹 11개 상장사의 시총은 218조1288억원이다. LG그룹은 연초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LG는 지난해 LX그룹의 계열분리로 시총이 약 5조원 줄었지만,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으로 124조4880억원이 더해지면서 시총 200조원을 돌파했다. LG생활건강(-9조3709억원, -54.3%), LG전자(-9조7534억원, -42.7%), LG디스플레이(-4조3832억원, -49.6%) 등 LG그룹 10개 상장사들의 시총은 줄었다.
3위는 SK그룹(20개 상장사 시총 132조3414억원), 4위는 현대차그룹(10개 상장사 시총 105조6177억원)이 각각 차지했다. SK그룹과 현대차그룹 시총은 연초 대비 각각 77조5565억원(-36.9%), 24조2415억원(-18.7%) 감소했다.
5위는 포스코그룹이 차지했다. 포스코그룹 6개 상장 계열사들의 시총은 40조2122억원으로 연초(39조9912억원)보다 증가했다. 2차전지 소재 업체인 포스코케미칼 시총이 연초 대비 39.4% 상승하며 그룹 전체 시총을 끌어 올렸다.
셀트리온그룹 3개 상장사의 시총은 39조5783억원으로 연초보다 4조7879억원 감소하며 6위를 기록했다.
카카오그룹은 연초 5위에서 7위로 2계단 하락했다. 카카오그룹 5개 상장 계열사의 시총은 연초 110조5376억원에서 37조3903억원으로 무려 73조1473억원(66.2%)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