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중단됐던 '연고전'이 3년 만에 재개됐다. 올해는 여주축구가 경기종목에 추가됐다. 양교 선수들이 29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연세대와 고려대의 정기 친선경기가 3년 만에 재개됐다. 양교는 28일·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과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등지에서 종목별 자웅을 겨뤘다. 연고전(고연전)은 1946년 전문학교에서 대학교로 승격된 양교가 축구와 농구를 겨루면서 시작돼 매년 이변이 없는 한 개최돼왔다. 특히 올해는 여자축구가 추가돼 처음으로 경기를 벌였다.
두 대학간 친선경기는 짝수 해는 고려대가 주최하고 이름을 '연고전'으로, 홀수 해에는 연세대가 주최하고 이름을 '고연전'으로 부른다. 역대전적은 연세대 대 고려대가 20승10무18패로 양교가 팽팽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대성기자 kd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