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적금이 인기를 끌면서 '풍차돌리기' 등 '짠테크'(짠 재테크라는 의미) 방법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카드업계에서는 각종 핀테크 앱과 제휴한 신용카드 캐시백 혜택을 노린 '카드 풍차 돌리기'가 이뤄지고 있다.

토스에서는 총 13종의 신용카드 신규 발급 회원에게 최대 18만원의 현금을 돌려주고 있다. 통상 직전 6개월간 해당 카드사 실적이 없어야 하고, 혜택이 카드 발급 이후 2~3개월 뒤에 제공되지 때문에 6개월에서 1년 동안 혜택이 가장 높은 카드사 카드를 신규 발급,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에서도 제휴 카드를 통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삼성카드, 카카오뱅크 신한카드, 카카오뱅크 KB국민카드,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는 모두 카카오 캐릭터가 들어간 형태의 제휴 카드다.

최대 19만원, 18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는 편의점 할인, 배달앱 캐시백, 카카오페이 캐시백 등 조건을 꼼꼼히 살펴 원하는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간편결제 앱인 페이코에서는 무려 21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도 등장했다. 페이코 앱 금융상품몰에서 제공하는 NH농협카드 '올바른 FLEX 카드'는 이용조건 충족시 최대 21만원 캐시백, 스타벅스 50% 청구할인 혜택이 있다. 해당 카드는 다른 플랫폼에서도 제공되고 있지만 페이코를 통해 가입할 경우 더 많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을 최대로 받으려면 참여기간 내 페이코 앱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고 응모하기를 눌러야 한다.

카드로 18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12월말에 같은 금액을 돌려받는다. 두번째로 3만원 추가 캐시백 혜택은 앞서 응모하기를 누르고 18만원 캐시백을 받을 사람들이 대상이다.

해당 카드로 아파트 관리비, 휴대폰·도시가스·전기 요금 자동납부 신청 및 납부 완료시 최대 3만원을 돌려받아 총 21만원 혜택을 볼 수 있다. 캐시백 혜택은 1월말 입금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시럽, 토스, 카카오페이, 페이북,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혜택을 얻으면서 캐시백도 받으려면 꼼꼼함이 필요하다는 게 이른바 '짠테크족'의 비법이다. 다만 무분별하게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경우 신용점수를 하락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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