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25일 포스코케미칼 목표주가를 가존 19만4500원에서 22만5000원으로 12.5% 상향했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견조한 실적과 함께 양·음극재 신규공급계약 체결 및 고객 다변화 기대감이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1조53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잠정 영업이익은 81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08.6%, 영업이익은 159.9% 증가했다. 올해 2분기보다는 각각 31.1%, 48.1% 늘었다.
양·음극재 판매량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에 따라 관련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38.9%, 전 분기 대비 56.3% 늘어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또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량이 늘었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전체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다.
전 연구원은 4분기에도 경쟁사 대비 프리미엄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최근 미국 인플레감축법(IRA), 유럽 원자재법 등 안정적인 광물 조달능력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계열사를 통한 안정적인 리튬, 니켈 자원 확보로 완성차 및 배터리 고객사향 협상력 우위로 연결되며 신규 수주에 유리해지는 국면"이라며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5일 오전 9시 20분께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대 오른 1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인 19만4500원 대비 목표주가까지 상승여력은 15% 이상이다. 올해 연간 추정치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5.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4%다. 주가수익비율(PER)은 39배로, 동일업종 PER 평균 13.03배보다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