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진에어와 항공화물 'GSA(총판매대리, General Sales Agency)' 운송계약을 체결해 이달부터 운송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운송계약을 체결한 항공수출 물량은 진에어를 통해 한국에서 태국(방콕), 일본(나리타, 오사카), 필리핀(클락, 세부), 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 베트남(다낭)까지 아시아 5개국 7개 공항으로 매일 출발하는 물량이다. 회사는 오는 2023년 상반기 신규 취항과 운항을 재개하는 국제선 스케줄에 따라 지역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항공수출 물량의 주요 품목은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을 비롯해 화장품, 전자제품, 잡화 등으로 월 최대 300톤 규모로 예상된다.
회사는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물류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수출 물량을 더 유치하고 우수한 물류 업체와 함께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진에어를 통한 한국발 수출 물량과 함께 글로벌 항공사들과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진에어 GSA 운송 계약을 통해 항공물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동남아,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해 중국, 미주, 유럽 등 해외 각지의 항공물류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