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민 KT SAT 대표는 행사 첫날 APSCC 그래그 데프너 회장과 대담을 가졌다. 대담에서 송 대표와 데프너 회장은 지난 9월 유로컨설턴트 'WSBW 2022'에서 KT SAT이 공개한 '다중궤도 위성사업 전략'의 의미와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 대표는 "최근 주목받는 저궤도 위성은 수많은 위성시스템의 한 종류일 뿐이며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위해서는 정지궤도, 중궤도, 저궤도 등 다양한 위성을 한 데 묶어 각각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다중궤도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세가지 종류(GEO·MEO·LEO)의 위성시스템, 하이브리드 솔루션, 다중궤도위성 운영 텔레포트가 필요하다"며 세가지 분야의 역량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G 시대에는 모든 사물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기 때문에 한가지 종류의 네트워크만으로는 다양한 통신 수요를 수용하기 어려워 최근 저궤도 위성뿐 아니라 성층권 통신, 레이저 통신 등 무선통신 기술이 주목받기도 했다. KT SAT은 다수의 네트워크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솔루션, 비정지궤도위성(NGSO) 관제 센터 등을 준비해왔다. KT SAT은 50년 이상의 위성서비스 노하우가 결집된 금산 텔레포트를 비롯해 용인, 천안, 싱가폴 등 여러 위성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중궤도 위성서비스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KT SAT은 컨퍼런스 3일차인 20일 '도심항공교통(UAM) 통신망 설계 및 서비스 발굴'이라는 주제의 유스 워크숍도 운영한다. KT SAT의 통신 전문가가 위성업계 주니어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직접 강의와 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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