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주차 정기예금 최고 금리(만기 12개월, 1000만원 납입 기준)는 은행이 연 4.60%, 저축은행이 연 5.15%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에 따르면 10월 2주차 은행권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는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다. 이 상품은 연 4.60%의 금리를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 예치해야 하는 것 외에 별다른 우대조건은 없다.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이어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은 최고 우대금리로 연 4.52%를 준다. 은행 창구에서는 가입할 수 없고, 모바일 앱과 전화로만 가능하다. 한국산업은행의 'KDB Hi 정기예금'은 연 4.50%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없으며, KDB Hi 입출금통장에 가입한 개인만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동원제일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비대면(변동금리)', 한국투자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은 연 5.10%를 각각 제공한다. 두 상품 모두 우대조건없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동원제일저축은행 상품의 경우 회전식 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회전식 상품은 약정한 회전주기별로 이자율이 변동된다. 저축은행 상품 중에서는 DB저축은행 'M-Dream Big 정기예금(모바일)' 상품이 연 4.40%를 제공해 저금리 시기에 상위 금리를 차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타 저축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급격히 끌어올리면서 현재 중위권으로 밀려났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기준 평균금리는 연 4.27%다. 대부분 연 4%대 초반 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저축은행 예·적금 상품은 저축은행중앙회 모바일 앱 'SB톡톡'이나 각 저축은행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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