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지평은 지난 4일 이공현 명예 대표변호사(연수원 3기·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고희를 기념해 문집 '공화와 공론'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념문집은 이 명예 대표변호사의 철학이 담긴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 명예 대표변호사는 1973년부터 2005년까지 법관을 지내다가 2011년까지 헌법재판관으로 재직했다. 헌법재판관 재직 시 2006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해 Council of Europe 산하 법률자문기구인 베니스위원회(The Venice Commission)의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헌법재판제도, 인권법 및 선거제도 등 민주주의 제도의 확립에 공헌했다.

이후 2011년 지평 대표변호사로 합류하며, 헌법과 각종 규제법 및 주요 산업과 관련 법령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헌법소송과 행정소송을 통해 국민의 권리를 구제하는 한편, 기업활동의 자유에 대한 국가규제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확보함으로써, 공정하고 자유로운 시장경제의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위헌성을 내포한 법과 제도를 다투는 헌법소송을 수행하며 민법 임대차조항, 법원조직법 법관임용조항, 공직선거법, 새마을금고법 조항 등에 대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위헌결정을 끌어내기도 했다.

윤성원 대표변호사는 발간사를 통해 "'공화와 공론'의 발간은 지평이 추구하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로펌', '탁월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로펌', '차별적 고객가치 실현' 및 '친밀한 고객관계 유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로펌'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지평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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