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라이더컵 개최지인 이탈리아 로마의 마르코 시모네 컨트리클럽에서 5일(한국시간) 열린 라이더컵 양팀 단장 공식 기자회견에서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 잭 존슨은 우즈의 합류 가능성을 내비쳤다.
존슨은 "이 자리에서 확언은 할 수 없고, 내년에 그가 여기에 올지는 모르겠다"고 운을 떼고 "그가 팀의 일원이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존슨의 말은 우즈가 부단장으로 참여할 수도 있지만, 선수로 출전할 가능성도 열어놓은 셈이다.
존슨은 "우즈와 자주 연락한다. 그는 라이더컵을 좋아한다"면서 "그가 참가한다면 두 팔 들고 환영한다. 전략이 뛰어나고 선수들에게 투지를 불어넣는다"고 덧붙였다.
재활 중인 우즈는 내년 9월이면 라이더컵에 선수로 뛸 가능성이 있다. 우즈는 라이더컵 출전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틈틈이 피력한 바 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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