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정책 평가에서 국민들은 윤석열 정부보다 문재인 정부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서치뷰가 3일 공개한 9월말 정기조사 결과(조사기간 9월 29~30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전·현 정부의 전반적인 '외교정책' 평가에 대해서 '윤석열 정부가 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4%, '문재인 정부가 더 잘했다'는 58%로 집계됐다. 문재인 정부가 더 잘했다는 응답이 24%포인트 높았다.

세대별로 보면 70대 이상은 윤석열 정부가 더 잘했다는 응답이 49%, 문재인 정부가 더 잘했다는 응답이 40%였으나 △18세 이상 20대(윤 정부 28% vs 문 정부 57%) △30대(32% vs 63%) △40대(21% vs 73%) △50대(35% vs 60%) △60대(43% vs 50%) 등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문재인 정부가 더 잘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전·현 정부 외교정책 평가. 리서치뷰 제공
전·현 정부 외교정책 평가. 리서치뷰 제공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 인식 변화 조사에서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응답이 37%, 부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응답이 59%로 집계됐다.

긍정 응답보다 부정 응답이 1.6배가량 높았다.

세대별로는 70대 이상(긍정 56% vs 부정 41%)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 인식이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 인식 변화. 리서치뷰 제공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 인식 변화. 리서치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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