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공개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 앨범은 2주차 순위에서 전주보다 3계단 떨어진 4위를 기록했다. '본 핑크' 판매량은 전주보다 60% 하락한 4만장 수준으로 집계됐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블랙핑크는 지난주 이 앨범을 10만2000장 가량 팔아치우며 K팝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올랐는데, K팝 가수가 '빌보드 200' 정상을 찍은 것은 방탄소년단(BTS),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에 이어 네 번째였다.
블랙핑크는 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뿐만 아니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1위에도 오르며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미 차트에서 정상을 밟은 아시아 최초 여성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한편 '빌보드 200'에서 11주간 1위 자리를 지키다 지난주 블랙핑크에 밀려 2위로 내려온 배드 버니는 이번 주 다시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블랙핑크 정규 2집 '본 핑크'는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셧 다운'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전주보다 19계단 떨어진 43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선공개 곡 '핑크 베놈'은 61위를 기록하며 6주 연속 '톱 100' 진입에 성공했다.
'셧 다운'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 지난주 1위에서 6계단 하락한 7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핑크 베놈'은 스포티파이에서 42일 만에 2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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