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뉴욕의 스티펄 오피스에서 진행된 계약식은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스티펄의 론 크루셥스키 회장과 빅터 니시 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의 경영진은 합작회사 출범을 위한 최종 계약서에 날인하고, 사업부문별 전략적 제휴를 위한 계약서도 체결했다.
합작회사 'SF 크레딧파트너스(SF Credit Partners)'는 연내 정식 출범 후 미국 현지에서 인수금융 및 사모대출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법적 제약으로 인해 글로벌 대형 은행의 참여가 제한적인 미들마켓(중견기업 대상 시장) 대출시장을 중심으로 딜 소싱과 상품개발 역량을 확대해간다는 방침이다. 이사회 승인과 출자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5년에 걸쳐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투자증권과 스티펄은 긴밀한 비즈니스 협력 체계를 구축, 신규 사업 발굴 및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것은 물론 인력과 상품 교류를 확대해 주식중개, 기업금융(IB) 자문, 자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금융역량과 전문성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사회 승인과 출자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5년에 걸쳐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투자증권과 스티펄은 긴밀한 비즈니스 협력 체계를 구축, 신규 사업 발굴 및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것은 물론 인력과 상품 교류를 확대해 주식중개, 기업금융(IB) 자문, 자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금융역량과 전문성을 공유하기로 했다.
김남구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미국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계속 발굴해 한국투자증권의 장기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스티펄은 한국투자증권의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최적의 파트너"라면서, "캐피탈 마켓, 리서치, 세일즈&트레이딩, 자산관리 등 여러 부문에서 협업 및 인력 교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스티펄의 론 크루셥스키 회장은 "합작사 설립이 레버리지 금융상품과 대출 솔루션을 비롯한 서비스 역량 전반을 높이는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티펄 파이낸셜은 1890년에 설립, 올해로 창립 132년을 맞이한 미 종합금융회사다. 증권사·은행·자산운용사 등 여러 금융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산관리(WM)와 IB, 리서치 등에서 꾸준히 업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자산 규모는 340억달러(약 48조5000억원), 자본은 50억달러(약 7조1000억원)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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