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IASP 아태지역 총회' 유치
내년 특구 50주년 맞아 세계 속에 알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023년 세계사이언스파크협회(IASP)'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회를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IASP는 세계 70여 개 국가 350여 개 혁신클러스터 유관기관 협의체로, 1984년 설립됐다. 한국이 속한 아태 지역을 포함해 6개 지역단이 운영되고 있다. 아태지역 총회를 개최하기는 태국,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 번째다.

특구재단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는 내년에 IASP 지역총회 유치를 통해 1970년대 대덕연구단지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한 대덕특구의 역사를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50년 간 축적된 연구개발특구 개발, 관리 및 육성 노하우를 혁신 클러스터 정책의 후발 국가들에게 널리 확산하는 계기와 함께 과학도시 대전의 글로벌 위상과 국제 컨벤션 산업 진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구재단은 내년 IASP 지역총회에 200명의 해외 혁신기관 관계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IASP 아태 지역 총회 유치에 성공한 만큼 세계적인 혁신 클러스터로 특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박후근(오른쪽) 특구재단 국제협력팀장이 스페인에서 '2023년도 IASP 아태지역 총회 대덕특구 개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구재단 제공
박후근(오른쪽) 특구재단 국제협력팀장이 스페인에서 '2023년도 IASP 아태지역 총회 대덕특구 개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구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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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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