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인 30대 남성 A씨의 동선을 추적해 전날 오후 10시께 서울 성동구의 한 사우나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피해자가 운영하는 고시원의 세입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는 전날 낮 12시 48분께 신림동의 4층짜리 고시원 지하 1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피해자는 의류로 목이 졸리고 손이 묶여 있었다.
피해자 아들은 경찰에서 "오전 출근할 때만 해도 모친이 살아계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며 "추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피해자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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