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에서 선정하는 2021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포스코건설은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포스코는 작년 공급망 내에서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생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작년 새로 출범한 '동반성장지원단'은 업력 25년 이상의 전문가로구성된 중소기업 지원 전문 조직으로, 출범 2년 차를 맞이하며포스코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ESG 현안 해결, 설비·에너지 효율화, 미래 신기술 도입 등 총 4개 분야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작년 총 1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2건의 솔루션을 제공해 93억원의 재무효과를 거뒀다.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스마트화 역량강화'도 포스코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활동이다. 포스코 고유의 혁신기법인 QSS를 통해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혁신 마인드를 배양하고, 그 토대 위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는 2019년도부터 5년간 총 200억원을 출연해 미거래사까지도 지원하고 있으며 매출액 증대·생산 리드타임 감소와 같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코건설도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동반성장 5대 브랜드(공정, 공존, 공감, 공유, 공생)를 도입해 협력 기업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공급망 강건화', 'ESG 대응강화', '전 밸류 체인으로 관점 확대' 3가지의 동반성장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동반성장 대표 프로그램을 8대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했다.

포스코는 산업 생태계 공급망 강건화를 위해 2004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산업계에 전파한 '성과공유제'를 비롯해 중소기업의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스마트화 역량강화', 기업 간 대금은 물론 노무비 체불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한'1~2차 대금직불체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중소기업의 ESG 경영 자금 지원을 돕는 '철강 ESG 상생펀드'를 출범했으며,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인 '기업시민프렌즈'와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한 '포유드림 잡매칭'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ESG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이 외에도 제조업계 전후방 밸류체인 관점에서 동반성장 시너지 제고를 위해 '동반성장지원단'이 과제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고, 벤처기업 발굴·육성과 포스코그룹과의 협업을 통한 판로확대 등 성장의 과정을 지원하는 '벤처육성'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는 또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납품대금연동제'도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등 앞으로도 공급망 강건화가 곧 포스코의 강점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투게더 위드 포스코'(Together With POSCO0를 통한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지속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포스코 제공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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