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델은 2020년 1월 부산공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한 이후 23개월 만인 작년 11월 10만대 생산을 기록했다. 이후 10개월 만에 20만대를 돌파해 기간이 단축됐다. 전날까지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20만3000여대의 XM3 중 국내 판매 모델은 6만4000대, 수출 모델은 13만9000대다. 수출 모델 중 60%(8만2000대)는 작년 6월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인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이테크(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유럽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시 초기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스웨덴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가 지난해 실시한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에서는 최고 점수를 획득했고, 올 6월 영국 오토 트레이더에서 주관한 실제 구매자가 꼽은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유럽 자동차 시장이 여러 악재 상황 속에서 전년대비 판매 감소를 겪고 있는 가운데 XM3는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르노 브랜드 승용 모델 중 올 8월 누적 주문 대수 기준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다음달 중 국내 출시 예정으로, 내달 1일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의 유럽 WLTP 복합 연비는 리터당 20.4㎞이며, 국내 기준 적용 시 유럽 대비 80~85% 수준 연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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