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농수산품유통공사(aT)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4인 가구 기준 김장재료 소비자가격은 2017년 24만원에서 지난해 32만4000원으로 35% 올랐다.
올해는 김장재료 소비자 가격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1∼15일 배추 10㎏ 평균 도매가는 3만4644원으로, 1년 전(1만3354원) 보다 2.6배 비싸졌다.
다른 주재료인 무(20㎏) 도매가도 192.8% 올랐고 양파(15㎏)는 60.3% 상승했다. 건고추(30㎏)와 깐마늘(20㎏) 도매가는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9.5%, 6.2% 올랐다.
이 의원은 "aT가 김장 채소에 대한 수매 및 방출 확대 등 김장물가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며 작황부진과 물가상승에 대비한 김장 채소 수급 안정대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