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RF는 딥러닝을 통해 3D 공간의 색과 밀도를 자체적으로 학습, 2D 이미지로부터 새로운 3D 공간을 복원해내는 기술이다. 물체의 색상과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빛의 반사를 생생하게 재현함으로써 몰입감을 높여준다. 현재 수많은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NeRF 기술을 핵심 메타버스 기술 중 하나로 보고 기술 개발·확장에 힘쓰고 있다.
카카오브레인이 공개한 NeRF-팩토리 라이브러리는 현재까지 공개된 총 7개의 NeRF 모델들을 하나의 코드로 재구현한 형태다. 통일된 코드로 구성돼 NeRF 모델들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술 개발 확장도 용이하다. 포스텍 조민수·박재식 교수 연구팀과 카이스트 권인소 교수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카카오브레인은 AI(인공지능) 연구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인 '파이토치2' 기반의 코드를 사용한 동시에 코드 구조를 단순화했다. 이를 통해 기존 AI 연구자들은 물론 NeRF 기술을 처음 접한 개발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전세계 AI 연구·개발자들이 이번에 공개한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NeRF, 뉴럴 렌더링 기술 연구 저변을 확대하고 고품질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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