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형(왼쪽) 롯데정보통신 대표가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받고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노준형(왼쪽) 롯데정보통신 대표가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받고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롯데정보통신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관련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취득했다.

ISO14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친환경 경영체제 국제 표준으로, 공인된 인증기관이 기업 환경방침, 이해관계자 요구 등 환경경영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인증 심사는 국제 인증기관인 뷰로베리타스가 진행했으며 롯데정보통신 본사를 포함한 국내 모든 사업장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심사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전담 ESG 조직을 별도로 운영하며 환경 리스크, 주요 환경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관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업무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전환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가입을 선언했다. 올 8월에는 자회사 중앙제어를 통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브랜드 'EVSIS(이브이시스)'를 론칭하는 등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장비의 적정 온도 유지가 필수적인 데이터센터에는 외부 자연 공기를 활용한 친환경 냉각방식인 '프리쿨링'을 적용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작년 7월 전사 ESG 경영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ESG위원회를 설립했으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회사 환경경영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가며 올바른 기업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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