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여행 상품 판매를 강화한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시대에 늘어나는 여행 수요 흡수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쿠팡은 여행상품 전문관 '쿠팡 트래블'의 여행상품 라이브 방송을 기존 주 1∼2회에서 하루 최대 10회, 매주 최대 50회까지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쿠팡 트래블 라방은 전문 크리에이터의 설명과 함께 국내외 여행·숙박 상품을 소개하고 각종 특가 할인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추천 인기 여행상품을 매일 특가로 선보이는 '강력추천 라이브'와 쿠팡 와우 회원 전용 여행 할인 상품을 소개하는 'WOW(와우) 라이브', 판매자가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셀프라이브' 등으로 구성된다.

'강력추천 라이브'에서는 9월 넷째 주에는 에버랜드 이용권을, 9월 마지막 주에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이용권 등을 판매한다.

오는 21일 오후 8시에는 오사카 패키지 등 입국 시 유전자증폭(PCR) 검사 면제로 인기가 좋은 일본 여행 상품을 선보이는 등 해외여행 수요 잡기에도 나선다.

이 외에도 펜션과 호텔 등 전국의 다양한 인기 숙박 상품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정민 쿠팡 트래블 비즈니스 디렉터는 "국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쿠팡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 여행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라방 라인업 확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쿠팡은 최근 엔데믹에 맞춰 여행 상품의 마케팅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5월에는 '쿠팡 트래블 프리미엄'과 '쿠키 트래블' 등의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했다. 쿠팡 트래블 프리미엄은 쿠팡이 엄선한 5성급 이상의 프리미엄 호텔 상품을 선보이는 테마관이다. 쿠키 트래블은 인기 키즈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키즈펜션, 키즈체험, 테마파크 등 카테고리로 구성해 상시 운영 중이다. 이어 지난 8월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모은 '쿠팡펫여행'을 론칭했다.

이와 함께 쿠팡 트래블 펜션 상품 6000여 개(제휴점)를 대상으로 하루 전 취소 시 100% 환불을 보장해주는 등 여행 수요 끌어모으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쿠팡 트래블 라이브 방송 홍보 이미지. <쿠팡 제공>
쿠팡 트래블 라이브 방송 홍보 이미지. <쿠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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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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