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왼쪽부터), 구현모 KT 대표, 이영 중기부 장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협약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KT 제공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왼쪽부터), 구현모 KT 대표, 이영 중기부 장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협약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KT 제공
KT는 서울 노보텔앰배서더동대문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 동반성장위원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구현모 KT 대표 등이 참석했다.

KT는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결제 인프라 확대 △DX(디지털전환) 서비스 보급·지원 △디지털 교육 △시장 통신환경 개선 등에 협력한다. 지난달 출시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서비스 및 결제 플랫폼 확대를 위해 기술·정책적으로 협력하고, 자사가 보유한 소상공인 DX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디지털 교육도 한다.

시장 내 무료 와이파이 존 시범구축, 노후 통신망 정비 등 전통시장의 통신환경 개선에도 참여한다. 전통시장 디지털전환 협력을 위한 민관 협의체에도 참여한다. 또 이번 태풍에 의한 전통시장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통신망 운영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이 우리 동네 상인들을 혁신형 기업가로 육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현모 KT 대표는 "KT가 보유한 디지코 기술로 전통시장의 디지털전환과 상권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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