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브랜드 미디어 'NC PLAY'. 엔씨소프트 제공
공식 브랜드 미디어 'NC PLAY'.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공식 브랜드 미디어 'NC PLAY'(엔씨 플레이·이미지)를 앞세워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소통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달 초 NC 공식 블로그를 새단장해 NC PLAY로 선보였다. NC PLAY는 단순한 기업 소식을 넘어 회사가 시도하는 다양한 창의적 결과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참여형 인터랙티브 플랫폼'이다. 기업의 소식을 전하는 뉴스룸 형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함으로써 새로운 기업 미디어로서의 포지셔닝을 꾀했다.

엔씨소프트는 그간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은 수상을 하면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즐거움의 가치'라는 브랜드 철학 하에 브랜드 프로젝트 'NC TYPE PLAY', 'AI 프레임워크' 등으로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NC PLAY를 인터랙션, 세로형, 스토리형 등 디지털 미디어의 다양한 포맷을 효과적으로 담는 인터랙티브 플랫폼으로 활용, 차세대 브랜드 미디어 변화의 흐름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NC PLAY에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위한 '스토리 터치 기능'을 도입했다. 모바일 화면을 눌러 다음 화면을 감상할 수 있는 기능으로 엔씨소프트의 콘텐츠와 인터랙션할 수 있다. PC·콘솔 신작 'TL(THRONE AND LIBERTY)'의 세계관을 담은 인터랙티브 소설 'TL PLAY NOVEL', 상상하는 즐거움을 다양한 매개체로 표현한 브랜드 프로젝트 'NC PLAY 프로젝트' 등 오리지널 브랜디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해외 유저들을 위한 영어, 일본어, 대만어, 베트남어 등 글로벌 페이지도 새롭게 꾸몄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통을 높이기 위한 변화인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페이지에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4월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국내 작가진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단편소설 프로젝트 'NC FICTON PLAY'로 디지털 캠페인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윤선영기자

공식 브랜드 미디어 'NC PLAY'. 엔씨소프트 제공
공식 브랜드 미디어 'NC PLAY'.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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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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