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의 잇따른 감사에 대해 '정치감사'·'표적감사'라고 비판하고 있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정치감사 주장은 왜곡"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도대체 민주당은 얼마나 지은 죄가 많으면, 감사원의 상시적 업무까지 반대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감사원의 상시적 업무까지 반대
文정부때 오작동했던 사정기관 정상화 증거
권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인 정부가 마땅히 감사했어야 하는 문제를 넘어갔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죠. 그러면서 "이건 오히려 문재인 정부 시절에 오작동했던 사정기관이 정상화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K-방역 홍보한다고 떠들썩거렸지만, 백신 수급도 제때 못했다"며 "검찰개혁 상징처럼 떠받들던 공수처는 민간인 사찰 의혹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대선 때 선관위는 주권자에게 소쿠리 투표함을 내밀었다"며 "이게 문제가 없었다고 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죠.
文정부, K방역 홍보했지만 백신 수급 차질
민주 '적폐청산 주문' 정치적 독심술 수준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지난 정부 시절 '적폐청산'을 주문처럼 외우며 전 정권 때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야말로 정치적 독심술 수준이었다"며 "반면 지금 감사원은 재정 건전화라는 명백한 목표를 위해 구체적 문제를 감사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