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철도 제작사·부품기업 육성전략 설명 철도클러스터 "철도 산업 수요·공급 과정 한번에"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 국가철도산업 클러스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제적인 철도차량 제작사와 부품기업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내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함께 본격 추진된다. 국가철도산업 클러스터는 정부 국정과제 28번인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 및 국토교통산업의 미래 전략산업화'를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철도클러스터 사업 개요와 추진현황 기본전략 및 구상안 입주 기업 육성지원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입주기업은 세제감면과 지원금 등 혜택이 제공되며 세계적인 제작사 및 부품 강소기업 육성하려는 기업 육성전략, 청년 인재를 위한 일터 조성 계획과 아파트 특별공급 인센티브 등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 기본구상 용역을 완료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철도클러스터는 △연구개발과 인재양성 △차량·부품의 제작·정비 △제작품의 시험검사 및 형식승인 △물류 △국내외 판매 등 철도산업의 수요· 공급 과정이 한번에 처리될 수 있도록 '철도 산업의 선순환구조체계'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철도R&D센터, 철도인재센터, 제2관제센터, 스마트물류센터, 국제컨벤션센터 등이 철도산업지원시설이 건설된다.
국토부는 철도클러스터가 완성되면 철도산업 규모 46% 증대, 국가 GDP 부가가치액 7000억원 증대, 신규 일자리 6900여명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윤상 국토부 철도국장은 "철도산업은 연 2.8% 수준으로 성장하는 대표적인 저탄소 성장산업"이라며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제적인 차량 제작사와 부품강소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호기자 lmh@dt.co.kr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 국가철도산업 클러스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전경. <디지털타임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