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월 말 기준 등록 다단계 판매업체 수가 121개로 지난 1분기보다 2개 줄었다고 23일 밝혔다. 폐업한 업체는 뉴본월드, 더워커스, 루안코리아, 글로벌플랫폼솔루션, 캔버스코리아 등이다. 이들은 모두 소비자 피해 보상을 위해 공제조합과 맺은 공제계약을 해지했다.
새로 생긴 업체는 올네이쳐, 바이디자인코리아, 우리커머스 등이다. 에이피, 밸리니크, 니오라코리아, 빅스카이글로벌, 애드댓, 웅진생활건강, 미애부, 엘에스피플, 바칸인터내셔널 등 9개 업체는 상호 또는 주소를 변경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피해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자 등록 여부는 물론 휴·폐업 여부 및 주요정보 변경사항 등을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상호나 사업장 주소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는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런 업체와 거래할 때는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민성기자 km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