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여권 관계자는 "어수선해진 교육부 분위기를 다잡고 교육 개혁을 추진하자는 차원에서 교육부 출신인 정 교수를 유력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장관으로 유력 검토되는 정제영 교수는 2001년 제4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10년간 교육부에서 근무했다.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그는 2004년 서울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서기관 시절 이화여대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이화여대 호크마교육대학장, 기획처장 등을 지냈다.
정 교수는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인공지능(AI) 교육과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복지부 장관 후보로는 정치인 출신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취약 계층 복지 확대와 연금 개혁 등을 추진하기 위해 보건·의료 전문가보다는 정치력을 갖춘 정치인이나 재정 전문가를 우선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전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낸 김세연 전 의원,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정·복지 정책 연구부장을 지낸 윤희숙 전 의원 등이 검증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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