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연결 기준 올 2분기 매출 533억원, 영업손실 2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37%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쿠키런: 킹덤'의 매출 하향 안정화, 기존·신규 개발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인건비와 인력 투자, 해외 공략을 위한 로컬라이징 비용 추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데브시스터즈는 올 하반기 쿠키런: 킹덤을 중심으로 글로벌 이용자층 확대와 실적 반등을 도모하는 동시에 신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쿠키런: 킹덤은 대규모 IP(지식재산권)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인지도 증대, 글로벌 유저 유입 부스팅에 나선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달 말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바 있는데, 이후 해외 유저 기준으로 전월 대비 신규 유저수 45%, DAU(일간활성이용자수) 29%, 결제 유저수 168% 이상 증가했다.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은 올해 상반기 1차 테스트와 프리 테스트 위켄드를 진행해 기술적 요소와 게임성 검증을 마쳤다. 데드사이드클럽은 테스트 참가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 시스템을 개선하고, 인게임 모드 추가, 밸런스 조정 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한 개발에 매진한다.

이외에도 하반기 중 글로벌 스팀 테스트를 통해 쿠키런 IP 기반의 차기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게임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신규 프로젝트들의 개발·품질 향상에 주력하는 등 미래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데브시스터즈 분기별 실적 그래프. 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 분기별 실적 그래프. 데브시스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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