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번 일정은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이로 인해 당초 국무회의 주재를 위해 세종청사를 방문하기로 했던 일정은 보류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비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각별한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 7명(서울 5명·경기 2명), 실종 6명(서울 4명·경기 2명), 부상 9명(경기)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 관악구에서는 전날 오후 9시 7분께 침수로 반지하에 갇힌 40대 2명과 10대 1명이 사망했다. 서울 동작구에선 오후 6시 50분께 폭우로 쓰러진 가로수 정리 작업을 하던 60대 구청 직원이 사망했고, 오후 5시 40분에는 주택 침수로 1명이 숨졌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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