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AP=연합뉴스>
김효주.<AP=연합뉴스>
김효주(27)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8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여자 골프 1일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9위보다 한 계단 오른 8위에 랭크됐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틀랜드오픈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우승자 후루에 아야카(일본)에게 4타 뒤진 공동 3위(17언더파 271타)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프랑스에서 치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했던 김효주는 오는 4일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고진영이 올해 2월 초부터 계속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순으로 2∼4위를 유지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5위가 되며 5위였던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6위로 내려갔다. 세계 랭킹 10위 내 한국 선수는 고진영과 김효주, 둘 뿐이다. 전인지(28)와 김세영(29), 박인비(34)가 11∼13위에 자리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 박민지(24)는 15위를 기록 중이다. 스코틀랜드오픈 우승자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30위에서 18위로 껑충 뛰었다.

한편 AIG 여자오픈은 오는 4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6728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을 비롯해 올해 앞서 열린 네 차례 메이저 대회 우승자들인 제니퍼 컵초(미국), 이민지(호주), 전인지(28),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고진영, 전인지 외 최근 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3위로 호조를 보인 김효주(27)와 2015년과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박인비(34), 김인경(34) 등이 출전한다.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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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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