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림프종 앓던던 40대 사망…스페인서도 사망자 발생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사망자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브라질 보건당국을 인용해 원숭이두창에 걸려 남동부 벨루오리존치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41세 남성이 패혈증으로 숨졌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환자는 림프종을 앓고 있고 면역체계가 약해진 상태였다. 스페인 보건부도 이날 원숭이두창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원숭이두창은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이었으나, 지난 5월부터 아프리카 외 지역으로 확산하기 시작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유행이 시작된 이후 27일까지 전 세계 78개국에서 1만8000건의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보고됐으며, 사망자는 아프리카에서만 5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WHO는 지난 23일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스페인에선 지금까지 4298명의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보고됐다. 브라질은 27일 기준 누적 확진자가 978명에 달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원숭이두창 백신 [AP 연합뉴스]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사망자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브라질 보건당국을 인용해 원숭이두창에 걸려 남동부 벨루오리존치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41세 남성이 패혈증으로 숨졌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환자는 림프종을 앓고 있고 면역체계가 약해진 상태였다. 스페인 보건부도 이날 원숭이두창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원숭이두창은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이었으나, 지난 5월부터 아프리카 외 지역으로 확산하기 시작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유행이 시작된 이후 27일까지 전 세계 78개국에서 1만8000건의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보고됐으며, 사망자는 아프리카에서만 5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WHO는 지난 23일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스페인에선 지금까지 4298명의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보고됐다. 브라질은 27일 기준 누적 확진자가 978명에 달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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