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 모델인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형 스포티지는 유지비가 강점인 LPi모델도 새롭게 추가됐다. 스포티지 LPi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9.5kgf·m, 복합연비 9.2km/ℓ의 성능을 갖췄다. 이번 LPi 모델 추가를 통해 휘발유와 경유, 하이브리드, LPi 등 전체 엔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또 트림별 고객 선호사양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기본 적용 사양으로는 트림별로 트렌디에 하이패스 시스템, 프레스티지에 ECM 룸미러, 노블레스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시그니처에 메탈·도어 스커프 등이다. 이밖에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석 승객 알림을 전체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출시한 스포티지는 고객들의 압도적인 성원으로 1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하며 침체됐던 준중형SUV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LPi엔진 탑재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2023년형 모델 출시를 통해 스포티지 열풍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