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원장은 2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징계 확정된 여당 대표는 전국을 돌며 춤추고 노래하고 직무대행은 입만 열면 문재인 정부, 민주당만 비난하면서도 여소야대 정국에서 협치를 주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원장은 "특히 대우해양조선 하청노조의 파업해결은 대통령님의 엄격한 노조관의 결과라고 자랑한다"며 "노조문제에 대통령님을 끌고 들어가시면 부메랑 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아무 것이나 대통령님을 개입시키시면 나중에는 큰 부담이 된다. 당, 정, 대통령실이 잘하셔야 한다"며 "안보장사 종북놀이 하지 마시고 인사, 도어스태핑 실수, 영부인 공적관리, 사정보다는 경제 물가로 가셔야 성공한다"고 비판했다.
◆ 다음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대통령 지지도는 바닥을 치고 민생경제 파탄과 물가고에 국민은 아우성입니다.
징계 확정된 여당 대표는 전국을 돌며 춤추고 노래하고 직무대행은 입만 열면 문재인 정부, 민주당만 비난하면서도 여소야대 정국에서 협치를 주장합니다.
특히 대우해양조선 하청노조의 파업해결은 대통령님의 엄격한 노조관의 결과라고 자랑합니다.
노조문제에 대통령님을 끌고 들어가시면 부메랑 됩니다.
아무 것이나 대통령님을 개입시키시면 나중에는 큰 부담이 됩니다.
당,정,대통령실이 잘하셔야 합니다.
안보장사 종북놀이 하지 마시고 인사, 도어스태핑 실수, 영부인 공적관리, 사정보다는 경제 물가로 가셔야 성공합니다.
첨언합니다.
DJ는 IMF 외환위기 때 YS를 탓하지 않으셨습니다.
문재인 정부,민주당 탓하지 마시고 여소야대 여당답게 민주당을 설득하여 윤석열정부 성공시키라고 거듭 건의드립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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