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행정국은 20일 오후 공지를 통해 국회 민생경제안정특위 위원장인 류성걸 의원을 비롯해 같은 재선급 김정재 의원(여당 간사), 초선의 윤창현·조은희·장동혁·강민국 의원까지 총 6명의 특위 위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앞서 제21대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로 내정된 가운데, 여야 간 원(院) 구성 협상이 지연된 상태에서 국민의힘이 자체 운영하는 물가·민생안정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민생경제안정 특위 구성에 합의했다. 뒤이어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특위 구성안을 통과시켰다. 위원은 국민의힘 6명·민주당 6명 동수에 비교섭단체 1명까지 총 13명으로 정해졌다.
특위는 △유류세 인하 폭 추가 확대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부동산 관련 제도 개선 △직장인 식대 비과세 확대 △안전운임제 지속 △대중교통비 환급 등 현안을 논의한다. 활동 기한은 올해 10월31일까지이며, 법률안 심사권이 있지만 안건은 여야 합의로 처리하기로 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