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R&D 성공적 수행…혁신성·공공성 인정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왼쪽부터),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 마창환 산업기술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이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시에스 제공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왼쪽부터),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 마창환 산업기술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이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시에스 제공
포시에스(대표 박미경, 이희상)는 비대면 전자계약 솔루션 '이폼사인(eformsign)'이 '2022년도 상반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 중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이 인정되는 제품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한다. 혁신제품의 공공조달 연계를 활성화하고 초기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혁신제품 지정기간은 3년이며, 해당 기간 동안 정부 및 지자체 등과의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이 허용되고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의 대상이 된다.

포시에스는 2015~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이폼 서비스 플랫폼 및 마켓플레이스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 결과 스마트 이폼 엔진 기반 비대면 전자계약 솔루션인 이폼사인을 출시했다.

이폼사인은 법적 효력을 지닌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 등을 비대면 환경에서 작성, 서명, 전송, 저장 가능한 전자계약 솔루션이다. 대량 문서 예약 및 발송, 내 서명 및 회사 도장 관리 기능, 보안 관련 기능, 본인 인증 및 문서 이력 관리 기능 등을 적용해 혁신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았다.

일반적인 전자계약 솔루션과 다른 점은 스마트 이폼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는 것이다. 스마트 이폼 엔진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손쉽게 전자계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음성, 핸드라이팅, AI 기계독해 등의 기술을 채택했다. 중소기업 및 소규모 기관에 적합한 월 단위 구독형 또는 문서 단위 충전형 요금제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에 맞는 서버 구축형 방식도 지원한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전자문서 및 전자서명법 개정과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부분의 기업과 기관이 전자문서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여전히 종이 문서로 처리되는 업무가 많다"면서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이폼사인을 통한 전자문서 도입이 확대되고 민간 시장에서도 전자문서 사용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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