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택시', '하늘을 나는 택시'로도 불리는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eVTOL(전기수직이착륙 항공기) 기반의 교통체계를 의미한다.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지상 교통수단과의 연계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의 전시관은 400㎡ 규모로, 전시관 뒷벽의 대형 LED 스크린에 2030년 부산시의 하늘을 구현하고, UAM 항공기가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에서 탑승객을 맞는 AR(증강현실) 이미지를 보여준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UAM 서비스와 SK텔레콤의 사업 비전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대형 로봇팔 시뮬레이터 위에 올라 마치 UAM 항공기에 탑승해 비행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은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도 참여해 사업 역량을 선보인다. 박람회에서는 국내 드론·UAM 분야 선도기업과 기관들이 기술 활용사례와 향후 사업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시, 정책포럼,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이날 박람회에 앞서 열리는 'UAM 팀코리아 전략포럼'에서 UAM 사업계획도 발표한다. SK텔레콤이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은 UAM 운항, 관제, 인프라, 기체, 서비스 등의 강점을 알리는 전시도 한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관람객들이 첨단 ICT 장비를 통해 UAM 서비스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며 "국내 UAM 상용화 추진 과정에서 대중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비스 저변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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