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예사롭지 않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9371명으로 일주일 전 1만455명보다 두 배가량 증가했다. 한 사람이 얼마나 감염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 3월 이후 14주 만에 1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아직 위중증 환자 발생 수와 치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확진자가 늘어나면 이 역시 따라서 상승할 것이다.
방대본은 신규 확진자 수가 반등한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우선 국민들의 활동량 증가에서 찾았다. 5월 들어 실내 마스크 착용만 제외하곤 대부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모임과 회식 등이 늘어나 감염 환경이 조성됐다. 백신 접종자들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데도 원인이 있다. 여기에 오미크론의 새로운 변이가 확산하는 것도 확진자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강한 BA.5라는 새로룬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주에만 BA.5 변이 검출률이 28.2%에 달했다. 그 전주의 2.7배다. 여기에다 계절적 요인도 작용하고 있다. 폭염에 에어컨 가동이 크게 늘었고 실내 공기순환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아졌다. 피서철을 맞아 이동량이 급증한 것도 한 요인이다. 이러한 계절적 증가세는 프랑스 20만, 독일 14만, 미국 10만 명의 확진자 발생에서 보듯 세계적으로 공통된 특성이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증가세라면 9~10월쯤에는 국내 하루 최대 10만~20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을 하고 있다.
확진자 폭증 추세가 아닌 한,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도입하기는 어렵다. 국민들의 생활방식이 이미 포스트 코로나에 적응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의 방역 방향은 현재와 같은 방역 지침을 유지하면서 최대한 증가세를 억제하고 위험도가 큰 고령층 등 취약그룹의 감염 방지와 치료에 맞춰져야 한다. 아울러 국민들의 면역력 저하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현재 60세 이상에만 권고하는 4차 접종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아직은 코로나 재유행이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언제든 현실화할 수 있다. 전 국민 4차 접종을 서둘러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복합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봄같은 폭발적 재유행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방대본도 4차 접종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실기해선 안 된다.
방대본은 신규 확진자 수가 반등한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우선 국민들의 활동량 증가에서 찾았다. 5월 들어 실내 마스크 착용만 제외하곤 대부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모임과 회식 등이 늘어나 감염 환경이 조성됐다. 백신 접종자들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데도 원인이 있다. 여기에 오미크론의 새로운 변이가 확산하는 것도 확진자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강한 BA.5라는 새로룬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주에만 BA.5 변이 검출률이 28.2%에 달했다. 그 전주의 2.7배다. 여기에다 계절적 요인도 작용하고 있다. 폭염에 에어컨 가동이 크게 늘었고 실내 공기순환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아졌다. 피서철을 맞아 이동량이 급증한 것도 한 요인이다. 이러한 계절적 증가세는 프랑스 20만, 독일 14만, 미국 10만 명의 확진자 발생에서 보듯 세계적으로 공통된 특성이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증가세라면 9~10월쯤에는 국내 하루 최대 10만~20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을 하고 있다.
확진자 폭증 추세가 아닌 한,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도입하기는 어렵다. 국민들의 생활방식이 이미 포스트 코로나에 적응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의 방역 방향은 현재와 같은 방역 지침을 유지하면서 최대한 증가세를 억제하고 위험도가 큰 고령층 등 취약그룹의 감염 방지와 치료에 맞춰져야 한다. 아울러 국민들의 면역력 저하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현재 60세 이상에만 권고하는 4차 접종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아직은 코로나 재유행이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언제든 현실화할 수 있다. 전 국민 4차 접종을 서둘러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복합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봄같은 폭발적 재유행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방대본도 4차 접종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실기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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