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ETRI·에너지연 '국가기술전략센터' 지정
국가 R&D투자 포트폴리오 분석, 전략적 지출 검토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각각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분야의 '국가기술전략센터'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기술전략센터는 과학기술기본법에 근거해 정부의 국가연구개발 투자전략 수립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술전문기관으로 역할을 한다. 두 센터는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에서 국가 연구개발투자 포트폴리오 분석과 전략적 지출 검토 지원 등을 통해 과기정통부의 국가 연구개발 사업 예산 배분·조정 등을 뒷받침한다.

또 범부처 차원의 연구개발 투자전략 수립에 전문성을 부여하고, 주요 연구개발 성과정보에 대한 자료 축적·제공과 소관 분야 내 산학연 역량 결집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과기정통부는 범부처 차원의 연구개발 투자전략 수립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국가기술전략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준 ETRI 원장은 "국가기술전략센터 지정을 계기로 국가 디지털 경쟁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남 에너지연 원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글로벌 패권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산학연 네트워크의 허브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날 대전 ETRI 본원에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의 연구개발투자 분석 세미나'를 가졌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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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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