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에서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며 호프집 주인에게 범행하려다가 애먼 식당 여주인을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2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A(61)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쯤 강릉시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주인 B씨를 살해했다. 이어 호프집에서도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주인 C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C씨는 수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두 번째 범행을 저지른 뒤 경찰에 자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C씨가 평소에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하려고 찾아갔다가 가게 문이 닫혀 있자, B씨의 가게에서 술을 마시던 중 B씨로부터 핀잔을 듣고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추가 조사 후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강원 강릉경찰서 <연합뉴스>
2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A(61)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쯤 강릉시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주인 B씨를 살해했다. 이어 호프집에서도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주인 C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C씨는 수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두 번째 범행을 저지른 뒤 경찰에 자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C씨가 평소에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하려고 찾아갔다가 가게 문이 닫혀 있자, B씨의 가게에서 술을 마시던 중 B씨로부터 핀잔을 듣고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추가 조사 후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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