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대표 위원량)은 단국대학교병원 '차세대 HIS(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지케어텍은 경쟁입찰에서 기술과 가격 등을 종합 합산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단국대학교병원은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구현, 의생명융합 연구 선도, 의료 소외지역 의료서비스 확대, 의료전달체계 고도화, 고객 편의 및 진료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시스템 설계를 시작해 내년에 주요 시스템을 개발하고 오픈할 예정이다.

이지케어텍은 올해 21년차를 맞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병상수 기준 상위 10개 상급종합병원 중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길병원, 동산의료원, 전남대병원 등 전국 다수의 상급종합병원에 차세대 HIS '베스트케어2.0'을 구축했다. 국내 최초로 사우디, UAE, 미국, 일본 등에 HIS를 수출했을 뿐 아니라, 글로벌 EMR(전자의무기록) 시장점유율 5위 및 EMR 사용자 만족도 2위에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지케어텍 관계자는 "차세대 HIS는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수준을 갖춰야 한다. 상급종합병원 시장에서 HIS 구축 역량과 기술력을 검증받은 것이 이번 사업 수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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