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연구개발 MOU을 통해 애스톤사이언스는 비임상 단계 물질(AST-202 약물)과 암 치료 백신 개발에서 축적된 비임상 연구와 임상연구의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연제약은 임상연구 진입을 위한 광범위한 비임상 효력 연구를 직접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암 치료 백신이란 이미 병력이 있는 암 환자의 재발 방지뿐만 아니라 조기암의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는 면역항암제의 일종이다. 암세포가 지니는 종양특이항원을 환자 체내에 투여함으로써 생체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는 기전으로, 기존 항암 치료제 대비 부작용이 매우 적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애스톤사이언스가 난소암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AST-202 약물은 DNA 암 치료 백신이다. AST-202는 난소암 뿐만 아니라 기타 고형암으로도 적응증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약물에 사용되는 플라스미드 벡터는 이미 같은 벡터를 사용하는 다른 암 치료 백신의 임상 시험에서 장기적 안전성 및 잠재적 유효성이 확인된 바 있다.
한편, 이연제약은 지난해 6월 pDNA 등을 기반으로 하는 유전자세포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충주 바이오 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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