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임영웅.<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후원 감사장.<영웅시대 제공>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후원 감사장.<영웅시대 제공>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오는 16일 32번째 생일을 맞아 소아 청소년 환자를 돕기 위해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1200만원을 기부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는 지난 7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1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영웅시대 밴드가 기부한 금액은 질병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밴드 회원들은 2020년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처음 616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5276만원을 후원했다.

영웅시대 밴드는 "우리가 받은 위로와 축복을 아프고 힘든 모든 이웃에게도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2020년부터 매년 2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모든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나눔모임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의 생일을 앞두고 팬들의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히어로 초심방'은 지난 6일 들꽃청소년세상에 1006만원을 기부했다. 들꽃청소년세상은 1994년 경기도 안산의 작은 교회에서 시작한 가출 청소년들을 위한 돌봄 가정으로 현재 교육과 자립을 위한 작업장과 대안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영웅시대 위드 히어로 대구경북 회원들이 대구지역 내 취약계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1300만원 상당의 히어로 도시락을 직접 제작하고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대구사랑봉사단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재래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삼계탕, 장조림, 불고기, 무침회, 묵무침 등을 직접 조리했다. 이들은 또 건강 과일과 방역용품 등을 챙겨 직접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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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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